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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천재 여고생…3년만 드라마 '선의의 경쟁'

등록 2024.07.17 09:54:21수정 2024.07.17 12: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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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혜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가 천재 여고생이 된다.

혜리는 내년 공개하는 '선의의 경쟁'에 출연한다. '일당백집사'(2022) 이후 3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10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다.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혜리는 채화여고의 유일무이한 실세 '유제이'를 맡는다. 상위 0.1%로 타고난 외모에 높은 IQ, 좋은 집안까지 갖춘 인물이다. 태어날 때부터 모두의 부러움 속에 살았고, 영악해 자신의 우월함을 이용할 줄 안다. 전학생 '우슬기'에게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우정과 집착 사이의 관계를 펼친다.

스튜디오 X+U가 제작한다. 영화 '미생 프리퀄'(2013) 김태희 감독이 연출·극본을 맡는다. 민예지 작가와 함께 집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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