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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장, 독일 연방 하원의원 만나 교류방안 논의

등록 2024.07.18 15: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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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지털정책 벤치마킹차 서울시의회 찾아

"독일과의 정책 교류, 인적 교류 등 활발히 추진"

[서울=뉴시스]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이 지난 17일 론야 케머 독일 연방 하원의원 등 대표단을 만나 서울·독일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2024.07.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이 지난 17일 론야 케머 독일 연방 하원의원 등 대표단을 만나 서울·독일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2024.07.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이 지난 17일 론야 케머 독일 연방 하원의원 등 대표단을 만나 서울·독일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을 통해 방한한 독일 연방 하원의원 대표단은 새로 선임된 최 의장을 예방하고, 서울시 디지털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시의회를 찾았다.

론야 케머 하원의원은 독일 연방하원 디지털위원회 소속으로 디지털 정책을 통한 사회적 케어 서비스 제공 등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단 접견에는 김인제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경숙 국민의힘 원내 수석부대표, 이민석 의원, 이효원 의원이 함께 했다.

최 의장은 "지난해 독일 바덴뷰르템베르그주의회 대표단이 의회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독일과의 정책 교류는 물론 인적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시 디지털 정책은 서울시가 선도하고 있는 분야로 서로 공유할 것이 많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월 독일연방정부 교통에너지 사절단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데 이어, 5월에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가 바덴뷰르템베르그주의회를 친선 방문한 바 있다.

론야 케머 의원도 "독일에 디지털 강국인 한국의 여러 정책이 널리 알려져 있다"며 "서울의 디지털 기술과 인구구조변화, 이민, 혁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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