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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밴드 붙인 트럼프 지지자들 "우리도 트럼프처럼" [뉴시스Pic]

등록 2024.07.19 15:48:26수정 2024.07.19 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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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AP/뉴시스] 18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귀에 "싸우자"라고 쓰인 거즈를 붙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가 공화당 전당대회(RNC)가 열리는 피서브 포럼으로 걸어가고 있다. 2024.07.19.

[밀워키=AP/뉴시스] 18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귀에 "싸우자"라고 쓰인 거즈를 붙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가 공화당 전당대회(RNC)가 열리는 피서브 포럼으로 걸어가고 있다. 2024.07.19.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귀에 붕대나 밴드, 종이를 붙이며 응원했다.

미국 공화당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전당대회를 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전당대회 기간동안 오른쪽 귀에 붕대와 밴드, 종이 등을 붙인 채 그를 응원했다.

미국 국기 모양이 새겨진 옷을 입은 한 노인은 오른쪽 귀에 ‘싸우자, 싸우자, 싸우자(Fight, Fight, Fight)’라는 문구가 적힌 테이프를 붙이기도 했다. ‘싸우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13일 펜실베니아주에서 유세를 벌이다 총기 피습을 당했을 당시 외쳤던 단어다.

그는 전당대회 첫 날인 15일 오른쪽 귀에 붕대를 감은 채 등장해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며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역사상 가장 위대한 4년을 시작할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모든 인종, 종교, 피부색, 신념을 가진 시민들을 위한 안전, 번영, 자유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히며 세번째 대선 도전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과 2020년에 이어 3회 연속 공화당 대선후보에 올랐다. 미국 대선은 오는 11월 5일 치러진다.

[밀워키=AP/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귀에 거즈를 붙인 채 15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개막한 공화당 전당대회(RNC)에 참석하고 있다. 2024.07.16.

[밀워키=AP/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귀에 거즈를 붙인 채 15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개막한 공화당 전당대회(RNC)에 참석하고 있다. 2024.07.16.


[밀워키=AP/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왼쪽) 전 대통령이 귀에 거즈를 붙인 채 15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개막한 공화당 전당대회(RNC)에 참석해 JD 밴스 부통령 후보와 얘기하고 있다. 2024.07.16.

[밀워키=AP/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왼쪽) 전 대통령이 귀에 거즈를 붙인 채 15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개막한 공화당 전당대회(RNC)에 참석해 JD 밴스 부통령 후보와 얘기하고 있다. 2024.07.16.


[밀워키=AP/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귀에 거즈를 붙인 채 15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개막한 공화당 전당대회(RNC)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4.07.16.

[밀워키=AP/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귀에 거즈를 붙인 채 15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개막한 공화당 전당대회(RNC)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4.07.16.


[밀워키=AP/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귀에 거즈를 붙인 채 15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개막한 공화당 전당대회(RNC)에 참석해 있다. 2024.07.16.

[밀워키=AP/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귀에 거즈를 붙인 채 15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개막한 공화당 전당대회(RNC)에 참석해 있다. 2024.07.16.


[밀워키=AP/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귀에 거즈를 붙인 채 15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개막한 공화당 전당대회(RNC)에 참석하고 있다. 2024.07.16.

[밀워키=AP/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귀에 거즈를 붙인 채 15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개막한 공화당 전당대회(RNC)에 참석하고 있다. 2024.07.16.


[밀워키=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피서브 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RNC) 한 참가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글귀를 적은 냅킨을 귀에 붙이고 보안 구역 밖을 걷고 있다. 2024.07.18.

[밀워키=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피서브 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RNC) 한 참가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글귀를 적은 냅킨을 귀에 붙이고 보안 구역 밖을 걷고 있다. 2024.07.18.


[밀워키=AP/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피서브 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RNC) 마지막 날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하면서 코리 콤페라토레 소방관의 헬멧에 입 맞추고 있다. 콤페라토레 소방관은 지난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 유세 중에 발생한 총격으로 숨졌다. 2024.07.19.2024.07.19.

[밀워키=AP/뉴시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피서브 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RNC) 마지막 날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하면서 코리 콤페라토레 소방관의 헬멧에 입 맞추고 있다. 콤페라토레 소방관은 지난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 유세 중에 발생한 총격으로 숨졌다. 2024.07.19.2024.07.19.


[밀워키=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이 오른쪽 귀에 붕대를 감은 채 앉아 있다. 2024.07.19.

[밀워키=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이 오른쪽 귀에 붕대를 감은 채 앉아 있다. 2024.07.19.


[밀워키=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이 오른쪽 귀에 붕대를 감은 채 앉아 있다. 2024.07.19.

[밀워키=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이 오른쪽 귀에 붕대를 감은 채 앉아 있다. 2024.07.19.


[밀워키=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이 오른쪽 귀에 붕대를 감은 채 앉아 있다. 2024.07.19.

[밀워키=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이 오른쪽 귀에 붕대를 감은 채 앉아 있다. 2024.07.19.


[밀워키=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이 오른쪽 귀에 붕대를 감은 채 앉아 있다. 2024.07.19.

[밀워키=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포럼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이 오른쪽 귀에 붕대를 감은 채 앉아 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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