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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수산용·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

등록 2024.07.24 14: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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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전남대 수산질병관리원 연구실. (사진 = 전남대 제공). 2024.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전남대 수산질병관리원 연구실. (사진 = 전남대 제공). 2024.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수산용·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24일 전남대 수산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수산용 의약품 제조(수입) 품목 인허가 때 안전성·유효성 검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실시기관 지정제에 선정됐다.

수산용·동물용 의약품 등 임상·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제는 2023년 7월 도입된 제도이다. 지정받은 기관은 해당 약물의 약동·약력·약리·임상적 효과와 이상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수산질병관리원은 수산생물질병 관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담보하는 한편 국내 수산업 발전과 수산물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위식 원장은 "우수한 인력과 장비를 구축해 명부상실 최고의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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