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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방문객 1만명 넘어" 대상 종가, '김치 팝업'에 오픈런

등록 2024.07.29 09: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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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상 종가가 지난 28일까지 부산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선보인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에서 브랜드 앰버서더 세븐틴 호시가 '종가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상 제공)

[서울=뉴시스] 대상 종가가 지난 28일까지 부산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선보인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에서 브랜드 앰버서더 세븐틴 호시가 '종가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상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대상은 김치 브랜드 '종가'가 선보인 두 번째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KIMCHI BLAST BUSAN 2024)'에 약 1만1000 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호텔아쿠아펠리스 부산에서 열린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는 새로운 김치를 경험하고자 하는 모든 세대에게 이전에는 없던 종가만의 차별화된 김치 콘텐츠를 선보였다. 

방문객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여름 대표 휴가지인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만큼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피서객과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이 몰렸다.

오픈 당일에는 입장 1시간 전부터 긴 대기줄이 늘어섰고, 오픈 30분 전부터 시작되는 대기 예약은 매일 100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오픈런' 행렬이 이어졌다.

이에 힘입어 열흘 간 누적 방문객 수는 무려 1만1000 명에 달했고, 마지막 주말 이틀간 매일 1300명이 넘는 방문객이 팝업 현장을 찾는 등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 정식으로 선보인 'HOXY? KIMCHI!(혹시? 김치!)' 파우더와 김치 스프레드는 이번 팝업의 백미였다.

종가 김치 국물을 그대로 분말화한 김치 파우더와 잼이나 소스처럼 즐기는 스프레드 등 김치의 놀라운 변화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김치 파우더 및 김치스프레드 제품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무려 1만 건에 육박했다.

[서울=뉴시스] 대상 종가가 지난 28일까지 부산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선보인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 입구 전경. (사진= 대상 제공)

[서울=뉴시스] 대상 종가가 지난 28일까지 부산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선보인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 입구 전경. (사진= 대상 제공)

이산호 셰프가 총괄을 맡은 '종가 비스트로존'도 인기였다. 종가 김치를 활용한 미니코스 요리로 '종가 백김치 연어샐러드 샹티콘', '종가 김치 아란치니 with 황금 김캐비어', '종가 김치 고구마 롤피자', '종가 김치 블라스트 아이스크림' 등 특별 메뉴 4종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프라인 팝업 흥행 열기는 내달 4일까지 네이버 종가 브랜드스토어에서 열리는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 온라인 팝업으로도 이어졌다.

 사전 예약 기간인 18일부터 28일까지의 온라인 팝업 누적 방문 고객 수는 약 2만 명을 기록했고, 한정판 '혹시? 김치!' 리미티드 에디션은 1500개 가량 팔리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된 팝업 현장 온라인 투어에도 13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비대면으로 팝업을 체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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