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휴가철 야영장 오수처리 특별점검… "27곳 대상"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장 27개소를 대상으로 오수처리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지역 내 야영장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여부와 관리기준, 방류수 수질기준, 오수 무단배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야영장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게 된다.
시는 특별점검을 통해 야영장 오수의 적정 처리 유도로 공중위생 향상과 수질오염 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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