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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오늘 오후 2~5시 사이렌 오더 음료 반값

등록 2024.08.12 11:02:37수정 2024.08.12 12: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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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8월 한달 간 매주 월요일 '사이렌 오더'로 제조음료 주문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2일, 19일, 26일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기간 내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 주문 시 1잔 당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서비스 '사이렌 오더' 5만건 돌파를 기념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시 음료 및 푸드 구분 없이 최대 6개 아이템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피지오, 망고 바나나 블렌디드, 리저브 및 티바나 음료, 특정 매장 특화 음료 등 일부 음료와 딜리버스 주문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이벤트는 사이렌 오더 주문 건수가 5억 건을 돌파하는 등 점차 모바일 앱을 통해 스타벅스를 애용하는 고객층이 많아짐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던 해피아워 이벤트를 사이렌 오더 기반으로 새롭게 기획했다.
 
실제로 사이렌 오더 결제 비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론칭 초기 한 자릿수였던 결제 비중은 2019년 20%를 넘어섰고, 현재는 전체 주문의 35%가 사이렌 오더로 주문되고 있다. 

스타벅스 앱을 사용하는 고객의 사이렌 오더 이용률은 2명 중 1명 수준인 54%에 달한다.
 
주문 건수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사이렌 오더는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혁신적인 모바일 주문 서비스로 자리 잡으며, 지난 6월 론칭 10년 만에 주문 건수 5억 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4억 건을 돌파한 이래 11개월 만으로, 역대 1억 단위 돌파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스타벅스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사이렌 오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음료 주문 시 예상 대기시간을 안내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연내에 주문을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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