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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연, 15일 금투세 폐지 촉구 촛불집회 개최

등록 2024.08.12 17:18:57수정 2024.08.12 17: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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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정의정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공동 주관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3.1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정의정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공동 주관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3.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촉구하는 촛불 집회를 개최한다.

한투연은 오는 15일 오후 6시30분부터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1000명 내외 회원들이 참여하는 '815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집회에는 한투연을 포함한 12개 단체가 참석해 금투세 폐지를 촉구할 예정이다.

한투연은 금투세 시행이 세수 감소로 국가 재정에 해악을 끼치며 주식시장 침체, 국부 유출 등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의정 한투연 대표는 "민주당은 8~9월 중 대승적으로 금투세 폐지를 선언하고 11월 중 폐지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진정한 선진국 수준 환경으로 올라섰을 때 (금투세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한 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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