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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311일 동안 가자에 3486회 공격…3만9897명 사망

등록 2024.08.12 22:06:25수정 2024.08.12 22: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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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1.64만, 여성 1.11만 사망해 전체 69%

[칸유니스=AP/뉴시스] 11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IDF)의 대피 명령을 받은 하마드 지역 난민들이 또다시 피란길에 오르고 있다. 이들은 IDF의 공습과 지상 공격을 피해 하마드에서 칸유니스로 대피한 난민들이었다. 2024.08.12.

[칸유니스=AP/뉴시스] 11일(현지시각)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IDF)의 대피 명령을 받은 하마드 지역 난민들이 또다시 피란길에 오르고 있다. 이들은 IDF의 공습과 지상 공격을 피해 하마드에서 칸유니스로 대피한 난민들이었다. 2024.08.12.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가자 전쟁이 12일로 311일 째에 이른 가운데 이때까지 이스라엘 공격에 의해 사망한 가자 인이 모두 3만9897명이라고 가자 공보부가 발표했다.

이 같은 사망자 중 어린이가 1만6456명이고 여성이 1만1088명으로 여성과 아동이 전체 사망자의 69%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또 의료 종사자 885명, 저널리스트 168명 및 민간 방위대원 79명이 이스라엘의 공격에 목숨을 잃었다.

이 기간 이스라엘 군은 가자에 총 3486회의 공격을 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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