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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압골 영향 '흐림'…광복절까지 곳에 따라 비

등록 2024.08.14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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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한라산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26일 오후 제주시 용담동 용연계곡 하류 해상이 빗물에 쓸려나온 토사가 합류해 누런 물빛을 하고 있다. 2024.07.2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한라산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26일 오후 제주시 용담동 용연계곡 하류 해상이 빗물에 쓸려나온 토사가 합류해 누런 물빛을 하고 있다. 2024.07.26.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수요일인 14일 제주지역은 낮 동안 무더운 가운데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에 따라 제주도는 광복절인 15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은 차이가 크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평년 24~25도), 낮 최고기온은 32~33도(평년 29~30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0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거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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