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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단독주택 화재…90대 할머니 숨져

등록 2024.08.19 08: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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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보문면 독양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군 보문면 독양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 보면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2시 14분께 예천군 보문면 독양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주택 내부에서는 A(90대·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0대, 인력 66명을 투입해 오전 5시 40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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