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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웨어 브랜드 '젤라또 피케' 韓상륙…브랜드 앰배서더에 르세라핌

등록 2024.08.20 17: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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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아시아 등서 연매출 3000억원 기록

젤라또 피케. (사진=젤라또 피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젤라또 피케. (사진=젤라또 피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라운지웨어 브랜드 젤라또 피케(gelato pique)가 국내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젤라또 피케는 2008년 론칭해 북미, 아시아 등에서 16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연매출은 3000억원을 기록했다.

젤라또 피케는 론칭 초기 '어른들을 위한 디저트'라는 슬로건에 맞춰 2030 여성들에게 '라운지웨어' '룸웨어'라는 새 패션 카테고리를 선보였다.

이후 인기를 바탕으로 남성, 키즈, 반려동물, 슬립(침구류) 등으로 라인업을 넓혔다.

젤라또 피케는 소재에 따라 라인을 나누고 '젤라또' '스무디' 등 디저트 이름을 붙인 것이 특징이다.

또 자체 개발한 원단과 연간 20건이 넘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차별성을 키웠다.

젤라또 피케는 국내 첫 매장으로 한남동 카페거리에 플래그십 스토어 '젤라또피케 그랑 메종 한남'을 운영한다.

또 브랜드 앰배서더로 K팝 그룹 르세라핌을 기용해 '솜사탕' '곰인형' '디저트'라는 3가지 테마로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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