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당진항만관광공사, 세계청년대회 외국어 자원봉사자 모집

등록 2024.08.24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외국어로 의사 소통 가능해야

[당진=뉴시스] 당진항만관광공사 '문화관광지킴이'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 홍보물. (사진=당진항만관광공사 제공) 2024.08.24.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당진항만관광공사 '문화관광지킴이'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 홍보물. (사진=당진항만관광공사 제공) 2024.08.24.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당진항만관광공사가 오는 26일부터 2주간 '문화관광지킴이'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

24일 공사는 2027년 가톨릭세계청년대회 서울 개최에 대비해 대회 기간 외국어로 시 관광 안내를 맡을 자원봉사자 문화관광지킴이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 구사 능력은 물론 자원봉사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관광 안내를 맡을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킴이로 선발되면 내달 25일부터 12월11일까지 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3개월 간 주 1회 3시간씩 시 문화관광 자원에 관한 지식 습득 및 소양 교육 등을 받는다.

공사는 선발자에게 지킴이 위촉장 수여, 행사, 강연, 공연 참여 우선권을 부여하고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 및 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항만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공사 누리집 및 홍보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작성이 가능하다.

이범재 공사 사장은 "문화관광지킴이를 통해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시 당진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양질의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문화관광지킴이 모집을 통해 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