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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 경남 창업생태계 혁신 주도

등록 2024.08.24 06: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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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엔젤투자클럽 공동 IR

인제대 엔젤투자클럽 공동 IR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는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단은 네트워킹, 투자유치, 시제품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최근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에서 열린 ‘2024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에서 우수 스타트업의 경험과 성공 사례가 공유됐다.

바이오 분야에서 김태양 대표와 2차 전지 분야의 권기정 대표가 참여해 각각의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바이오, 소재,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대표들이 모여 경험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은 인제엔젤투자클럽과 함께 ‘2024년 부산·경남 인제엔젤투자클럽 공동 IR’을 개최했다.

부산·경남지역의 엔젤투자클럽과 창업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6개 유망 스타트업이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경남김해강소특구의 오투바이오와 굿딜파트너는 탁월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관심을 모았다.

‘2024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시제품제작 선정평가’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평가는 창업자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제품 제작 지원 기업을 선정하는 절차로 21개 기업이 참여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시제품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 한진 단장은 "행사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얻고, 투자 유치와 기술 개발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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