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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찾아가는 '경복궁 별빛야행' 운영

등록 2024.08.26 1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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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년 궁, 바퀴를 달다’' 국악공연 관람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년 궁, 바퀴를 달다’' 국악공연 관람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7일부터 9월30일까지 찾아가는 궁궐 체험 '궁, 바퀴를 달다'를 진행한다.

'궁, 바퀴를 달다'는 궁궐 방문이 제한적인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궁궐의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전국 107개 기관, 사회적 배려 대상자 4582명이 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올해는 지난 방문행사 중 수혜인원이 적었던 대전·충남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했다.

오는 27일 충남 공주 소재 특수학교 공주정명학교를 시작으로, 대전·충남 지역 특수학교, 가족센터 18곳에서 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궁, 바퀴를 달다' 주제는 '경복궁 별빛야행'이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전 행사 예매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은 궁궐 활용사업이다.

참여자들은 경복궁 북측 전각을 탐방하는 영상을 시청한다. 이어 '장고마마와 음식(장)'을 주제로 한 연극이 펼쳐진다.

참여자들은 경복궁과 고종 이야기를 담은 샌드아트 영상과 국악 3중주 의 공연도 관람한다.
[서울=뉴시스] '2023년 궁, 바퀴를 달다' 기념사진 촬영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년 궁, 바퀴를 달다' 기념사진 촬영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4.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조선시대 왕, 왕비, 문무관들 복식 체험과수문장과 기념사진 촬영 시간이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참여자들은 궁중병과를 시식하는 체험 꾸러미를 기념품으로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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