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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AI, 핀테크위크 금감원 쇼케이스 기업 선정

등록 2024.08.26 15: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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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AI, 핀테크위크 금감원 쇼케이스 기업 선정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어니스트AI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테크파인더(Tech-Finder) 쇼케이스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27일 열리는 코리아핀테크위크에서 테크파인더 쇼케이스에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이고 금융권과의 협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혁신적인 AI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발굴해 금융권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어니스트AI는 개인신용대출 리스크관리 기술 고도화를 주력으로 한다. 최근 연속학습과 전략최적화 등 특허 기반 종합 AI 기술을 적용한 신용평가모형과 여신운영전략의 B2B솔루션인 '렌딩인텔리전스'를 상용화해 금융기관들의 최신 AI기술을 활용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대출이용자별로 더욱 촘촘한 신용평가가 필수인 제2금융권을 시작으로 금융지주 계열사인 BNK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등에 솔루션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어니스트AI는 이 같은 렌딩인텔리전스 AI기술을 적용해 지난달 금융위가 지정한 저축은행의 온투업 연계투자 혁신금융서비스를 연내 출시해 중금리 개인신용대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상훈 어니스트AI 대표이사는 "시기적으로 이번 금감원의 테크파인더 쇼케이스에AI 기술금융 기업으로서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AI 리스크관리 솔루션, 대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기관과 중금리 대출고객 모두와 상생하며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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