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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시아 연 이틀 대규모 공격에 "반드시 대응할 것" 다짐

등록 2024.08.27 19:22:20수정 2024.08.27 22: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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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 대한 범죄 반드시 처벌받을 것"

[키이우=AP/뉴시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7월15일 키이우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그는 27일 러시아가 26일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의 공격을 우크라이나 전역에 퍼부은데 이어 27일에도 또다시 대규모 공격을 계속한 것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반드시 이에 대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2024.08.27.

[키이우=AP/뉴시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7월15일 키이우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그는 27일 러시아가 26일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의 공격을 우크라이나 전역에 퍼부은데 이어 27일에도 또다시 대규모 공격을 계속한 것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반드시 이에 대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2024.08.27.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7일 러시아가 26일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의 공격을 우크라이나 전역에 퍼부은데 이어 27일에도 또다시 대규모 공격을 계속한 것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반드시 이에 대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이번 공격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이날 81대의 드론과 크루즈, 탄도미사일, 공중발사 탄도미사일 등 90개가 넘는 공중 목표물을 민간인과 기반시설을 겨냥해 발사했다고 비난했다.

러시아는 하루 전 100여기의 미사일과 100여대의 드론을 이용, 우크라이나 곳곳을 공격했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우리는 의심할 여지 없이 이것과 다른 모든 공격에 대해 러시아에 대응할 것이다. 인류에 대한 범죄는 처벌받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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