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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 울산교육청, 학교에 방역물품 예산 투입

등록 2024.09.02 09: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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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 울산교육청, 학교에 방역물품 예산 투입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을 대비해 모든 유·초·중·고교, 특수·각종학교에 방역물품 예산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에 코로나19 동시 유행에 대비하고자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예산은 예비비 5억원을 투입하며, 학생 수를 기준으로 학교별로 차등 지원한다.

기숙사 운영학교를 비롯해 특수학교, 방송통신중·고 운영학교에는 예산을 추가 지원한다.

학교별로 예산을 지원하면 학교 자체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는 방식이다.

학교에서는 마스크, 소독제, 신속항원검사키트, 체온계, 소독 티슈 등 학교별로 방역물품을 사거나 교사 내 특별 추가 방역 등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오는 6일까지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방역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학교 현장의 방역체계 유지 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공동생활로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기숙사 운영학교는 기숙사 내 주기적 소독·환기 여부 점검과 마스크 착용 지도, 예방 홍보 자료 부착 등으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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