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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단양'…9월 중 12가지 독서행사 이어져

등록 2024.09.02 10: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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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올누림센터 도서관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 올누림센터 도서관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충북 단양군이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독서·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12가지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14일에는 올누림도서관 강당에서 '요리조리 벌룬 쉐프의 동화 이야기' 공연이 열린다. 책 내용에 음악적인 요소를 가미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참여형 음악극이다.

전래동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콧수염 아저씨의 우당탕탕 하루' 인형극은 27일 같은 장소 무대에 오른다.

아동 대상 프로그램 '모루인형&정원 꾸미기'는 21일과 28일 오후 2시에 매포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며 9월 중 상설 프로그램인 '북빙고 완성하기'는 올누림도서관과 매포도서관에서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 '은퇴 후, 예술가 되어보기'와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내 마음속 아뜰리에'는 5일과 12일 올누림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한다. 26일에는 '독서 글귀가 담긴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을 같은 장소에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9월 중 올누림도서관과 매포도서관을 방문하면 기뻐의 비밀, 독서명언 포춘쿠키 등 다양한 전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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