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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8월 8451대 판매…전년비 0.4% 증가

등록 2024.09.02 15:50:14수정 2024.09.02 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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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르노코리아가 전국 167곳의 르노코리아 전시장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전시차 입고를 모두 마치고,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고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르노코리아가 전국 167곳의 르노코리아 전시장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전시차 입고를 모두 마치고,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고객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르노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르노코리아가 지난달 내수 1350대, 수출 7101대 등 총 845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0.4% 증가한 수준이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1% 줄었지만, 수출은 2.7% 늘었다.

내수 시장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QM6로 672대 판매됐다. 이어 쿠페형 스포츠실용차(SUV) 모델인 아르카나가 579대 팔렸다. 아르카나 판매의 절반가량은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이었다.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기존 XM3 포함)는 올해 1~8월 누적 판매 4292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55% 급증한 수치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이달 초부터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를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라며 "그랑 콜레오스가 본격적으로 출고가 시작되면 내수 실적도 반등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모델별 수출 실적은 아르카나 6130대, QM6 971대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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