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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김혜윤, 로몬과 로코…'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등록 2024.09.04 11:08:37수정 2024.09.04 15: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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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왼쪽), 로몬

김혜윤(왼쪽), 로몬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혜윤이 구미호로 변신한다.

SBS TV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구미호 '은호'(김혜윤) 그에게 소원을 뜯긴 축구스타 '시열'(로몬)의 로맨틱 코미디다.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에 이어 로코를 차기작으로 택했다. 변우석에 이어 로몬과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은호는 평범한 인간이 되길 거부한다. 변치 않은 젊음을 만끽하며 인간 세상의 재미있는 부분만 쏙쏙 뽑아 즐긴다. 행여나 인간이 될까 작은 덕은 삼가고 소소한 악을 즐긴다. 시열은 해외 유명 구단 최전방 공격수다. 선수 생활 내내 '최초' 기록을 싹쓸이, 제 잘난 맛에 산다. 은호가 나타나면서 인생 격변을 맞는다.

'마에스트라'(2023~2024) 김정권 PD와 '최고의 치킨'(2019) 박찬영·조아영 작가가 만든다. 내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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