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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앙신시장서 국내산 수산물 사면 최대 2만원 환급

등록 2024.09.05 09: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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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쇼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

안동 중앙신시장 직거래장터 전경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 중앙신시장 직거래장터 전경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북 안동시 중앙신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대박 혜택이 주어진다.

5일 시에 따르면 구매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환급하는 행사가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지만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 기간 중 중앙신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카페)를 방문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환급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수산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어서옵쇼 할인행사'도 같은 기간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열린다.

경북도 내륙지역 중 안동에서만 유일하게 진행되는 이 행사는 기간 중 신분증을 지참해 쿠폰 발행부스(온누리상품권과 동일)를 방문하면 할인쿠폰 5000원권 2장을 지급한다.

이 쿠폰으로 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포에서 구매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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