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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아파트 화재로 70대 남성 사망…"가스 누출 추정"

등록 2024.09.12 09:03:55수정 2024.09.12 11: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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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인력 103명·장비 28대 투입해 완진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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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11일 낮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3분께 중계동 아파트 8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76세 남성이 3도 전신화상을 입고 숨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103명, 장비 28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36분 만인 오후 2시19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화재로 주민 45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TV와 에어컨, 의류 등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됐다. 피해소실면적은 15㎡로 조사됐다.

소방당국 등은 세대 내부 가스누출에 의한 폭발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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