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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 어젯밤부터 쓰레기 풍선 120여개 띄워"

등록 2024.09.16 09:48:29수정 2024.09.16 1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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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북한이 연일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을 한 가운데 지난 4일 경기 파주 지역에 북한이 보낸 쓰레기가 떨어져 있다. (사진=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북한이 연일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을 한 가운데 지난 4일 경기 파주 지역에 북한이 보낸 쓰레기가 떨어져 있다. (사진=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15일 오후부터 야간까지 12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파악됐다고 16일 밝혔다.

합참은 "현재까지 경기도 북부 및 서울지역에서 약 40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밝혔다.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쓰레기 풍선은 없는 상황이다.

북한은 남한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지난 5월말부터 총 20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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