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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목소리 정부에" 배영숙 부산시의원, 지역소멸 대응 특위 위원장 재선임

등록 2024.09.20 18:16:43수정 2024.09.20 18: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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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서 임시회 개최

[부산=뉴시스] 배영숙 부산시의원.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배영숙 부산시의원.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위원장 선출을 위한 임시회를 20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기에 이어 부산광역시 배영숙(국민의힘, 부산진구4) 지방시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제2기 위원장으로 재선임 됐다.

배 위원장은 "지역소멸 대응 특위를 통해 지방 시·도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지방이 경쟁력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5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전국 광역 시·도의회 의원(17명)으로 구성된 특별 기구다.

지역소멸 대응 관련 현안문제 등에 대한 시책개발과 제도개선, 인구감소지역 지원 강화방안 건의 등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지방의회 차원의 현실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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