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26일 사천리로 간다
[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군은 26일 병곡면 사천리 마을회관 마당에서 올해 하반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첫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 실시한다.
가종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한다. 또 개별 상담을 통해 수급 자격은 있지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숨어있는 복지급여 등을 안내해 현장에서 신청·접수까지 받는다.
운영시간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생계 곤란, 의료복지, 주거 안정, 노인복지 등 각종 복지 관련 상담 신청 및 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최대환 영덕군 주민복지과장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꾸준히 운영해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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