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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금곡~단장 2.2km 도로 개선 내년 착공한다

등록 2024.09.25 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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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서 의견 수렴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금곡~단장 간 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금곡~단장 간 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산외면 금곡교에서 단장면 창마 터널까지 이어지는 2.2km 구간의 금곡~단장 도로 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 이해관계인,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과 추진 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이 사업은 시도 10호선 단장면 구간의 교통량 증가로 인한 혼잡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약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의 선형을 개선하는 것으로,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손희삼 건설과장은 "도로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과 관광객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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