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부산교육청,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 종합토론 개최 등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교육청.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토론회는 '학생은 학생답게, 교사는 교사답게, 학부모는 학부모답게'를 슬로건으로 지난 4월 개막토론을 시작으로 원도심·서부산·동부산 3개 권역별 주제 토론을 9차례 진행했다.
이번 종합토론에서는 김도연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좌장으로 정성국 국회 교육위원회 국회의원,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 김창석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홍수 부산대학교 사범대학장(전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 류장수 부경대학교 교수(전 최저임금위원회장) 등 5명의 패널이 참가해 주제별 토론에서 도출된 내용을 주제로 주요 이슈들을 정리하는 토론을 펼친다.
이 종합토론은 '부산교육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부산교육청은 대토론회에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을 위한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부산 교육정책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 제15회 부산광역시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스포원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15회 부산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육상·실내 조정·볼링·수영·탁구·배드민턴·역도 등 10개 정식종목과 볼로볼·슐런·후크볼·라켓룬 등 뉴스포츠·가상현실(VR) 스포츠 종목이 펼쳐진다.
정식종목 경기는 장애 유형에 따라 종목별로 진행한다. 대회 기록이 전국장애인체전 3위 입상 기록에 준하는 학생들은 내년도 전국장애인체전에 부산 대표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뉴스포츠·가상현실(VR) 종목은 참가학교마다 시간을 배정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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