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자원봉사자 함께" 성남시, 낭만콘서트 9일 연다
재즈 연주 등 다양한 공연
[성남=뉴시스] 성남시 낭만콘서트 안내문(사진=성남시 제공)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성남페스티벌' 축제의 일환으로 올해 오디션에 선발된 성남갓탤런트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이 연합해 '가을밤의 추억 낭만 콘서트'를 9일 오후 5시에 성남시 야외공연장에서 연다.
성남갓탤런트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은 지역예술가의 예술 활동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한층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예술단이다.
이번 콘서트는 성남갓탤런트에서 선발된 브라스밴드의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아이스바움과 현악4중주의 수오노앙상블의 시민연합밴드를 결성, 재즈 연주와 함께 청년프로예술단 라틴댄스팀의 여인의 향기 등 매력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 오디션에 선발된 팀을 응원하는 상징적 의미로 JTBC 싱어게인 오디션에서 준우승해 현재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정홍일을 초청해 '못 다핀 꽃 한송이'와 '바람의 노래' 등을 선보인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에 활력을 주고 아울러 시민이 주도하는 성남시만의 문화 콘텐츠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했다.
이날 공연은 무료 입장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남 갓 탤런트 예술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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