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서 촬영하던 사진작가, '만조 고립' 순식간…"구조"
[제주=뉴시스] 9일 오후 5시11분께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해안가에서 촬영을 하던 60대 사진작가가 고립됐다. 출동한 119구조대가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1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1분께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해안가에서 촬영을 하던 사진작가 A(60대)씨가 고립됐다.
A씨는 사진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려던 중 만조로 해안가 진입로가 차단되자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곧 현장으로 구조대를 보내 A씨를 해안가 밖으로 구조했다.
A씨는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병원 치료 없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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