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 임시회 개회, 17일까지 조례안 등 심의 의결
15~16일 사업장 11개소 현장 점검도
정선군의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정선군의회는 14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송수옥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을 포함해 총 4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5년도 정선군 출연기관 선정의 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도 논의한다.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으로는 15~16일 2일간 사업장 11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사업추진 과정의 개선점 등 군정 발전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내달 21~29일이다. 대상은 관·과·소, 읍·면, 시설관리공단, 아리랑문화재단 등이다.
전영기 군 의장은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원활히 마무리하고 내년도 군을 이끌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달라"며 "의회도 더욱 생산적이고 능률적인 회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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