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6개 시장 먹거리 한자리에…19일 '전통시장 한마당'

길음, 돈암, 돌곶이, 장위전통, 정릉, 정릉아리랑시장 참여

전통시장 먹거리 부스, 관내 대학 풍물, 댄스팀 등 공연

[서울=뉴시스]서울 성북구는 오는 19일 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2024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성북구 제공). 2024.10.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오는 19일 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2024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길음, 돈암, 돌곶이, 장위전통, 정릉, 정릉아리랑 시장 등 성북구 6개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인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현악 공연, 구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고, 시장별 대표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부스와 심폐소생술 교육,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성북구 전통시장의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과 함께 고려대 풍물·댄스, 국민대·서경대의 댄스 공연 등도 이어진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에 오셔서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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