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서 덤프트럭 후진 중 전신주 '쾅'…일대 정전
한전 "오후 7시 기준 전력 복구 중"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서울 강북구 소재의 한 골목길에서 덤프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으며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한국전력공사(한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일방통행 1차로 골목길에서 공사장을 나오던 덤프트럭이 후진 도중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해 일대의 인근 주택 및 상가 등 146호가 정전됐으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 관계자는 "오후 7시 기준 아직 전력을 복구하는 중이다"며 일대에 전기를 단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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