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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서울 금천구 다세대주택서 불…50대 여성 병원 이송

등록 2024.10.27 17:05:13수정 2024.10.27 17: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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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명 화상 입고 연기 흡입

[서울=뉴시스] 한낮 서울 금천구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크게 다쳤다. 2024.10.27.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한낮 서울 금천구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크게 다쳤다. 2024.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한낮 서울 금천구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크게 다쳤다.

27일 오전 11시50분께 서울 금천소방서에 금천구 독산동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54분께 현장에 도착해, 차량 19대와 인력 62명을 투입했다.

오후 12시1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신고 약 30분 만인 오후 12시1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다세대주택에 살던 50대 여성이 화상을 입고 연기를 마셨다. 여성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다세대주택 2층의 한 세대는 모두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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