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강원형 인력 양성 '반도체와 함께하는 가을캠프'
30일부터 내달 1일…도내 대학생 대상
한국반도체 교육원 개강식.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하는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개강한 한국반도체교육원의 강원형 인력 양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반도체교육원 소개, 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반도체 기업 방문, 특강, 생산라인 견학, 성균관대 반도체관 팹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도내 대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정보를 습득할 뿐만 아니라 진로를 구체화하고 선택에 대한 동기를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강릉원주대 14명, 상지대 9명, 한라대 4명, 연세대 1명, 강원대 1명 등 총 29명이 신청했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강원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반도체 캠프는 강원형 반도체 인력양성 목표 실현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며 "도내 대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반도체 산업 분야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