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사이클팀, 엄지척…올해 전국대회 '7회 종합우승'

제105회 전국체전서 금2·은3·동1 획득

[금산=뉴시스] 충남 금산군 사이클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 첫번째 김화랑 선수, 두번째 최형민 선수, 뒷줄 첫번째 이진구, 두번째 정재헌 선수. (사진=금산군 제공) 2024.10.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군 사이클팀이 올해 전국대회 7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사이클팀은 올해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제71회 3·1절 기념 강진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음성 전국사이클대회, KBS 양양 전국사이클 선수권 대회, 김천시장배 전국도로사이클대회, 제105회 전국체전 사이클 부문에서 우승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도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선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군은 올해 인천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등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장경구를 영입했고 태국 치앙마이와 경남 밀양시 등 국내외 전지훈련을 시행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건강의 대명사 인삼의 고장 금산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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