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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난민촌 금속 교회시설서 예배중 벼락…14명 사망

등록 2024.11.03 22:18:15수정 2024.11.03 22: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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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팔라(우간다)=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동부 아프리카 우간다 북부의 한 난민 캠프에 벼락이 떨어져 14명이 죽었다고 경찰이 3일 말했다.

전날 오지인 람보에서 일어난 일로 34명은 다쳤다.

벼락이 떨어진 팔라벡 난민촌은 남수단에서 온 피난민들이 주로 살고 있다. 피난민을 위한 임시의 금속 건조물에서 사람들이 예배를 보던 중 벼락이 떨어졌다. 임시 건조물이 교회 노릇을 한 셈이었는데 벼락이 내린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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