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서 열공' 양산시장…축구단·도시재생 '벤치마킹'
포르투갈 아틀레티코 CP 경기장과 LX팩토리 방문
[양산=뉴시스] 나동연 양산시장이 포르투갈 LX팩토리를 방문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1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은 해외의 선진 우수사례를 적극 도입하기 위한 현장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스페인 일정을 마친 후 나 시장은 포르투갈의 아틀레티코 CP 경기장을 방문해 리가3 아틀레티코 CP의 리카르도 델가도 회장과 만나 경기 운영과 시설 관리체계를 벤치마킹하고 K4 축구단 창단에 필요한 선진사례 등을 배웠다.
나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아틀레티코 CP 경기장의 운영 체계와 시설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양산시에 적합한 경기장 운영 모델에 대해 구단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나 시장은 포르투갈의 LX팩토리를 방문해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를 확인하고 양산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토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의 확산을 위한 K4 축구단 창단과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나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이 K4 축구단 창단과 양산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틀레티코 CP와 LX팩토리의 사례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양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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