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인력 수급…창원상의, 우즈벡과 손잡았다
우즈벡 대외노동청 한국주재사무소과 협약
외국인 근로자 인력 수급·유학생 유치 협력
[창원=뉴시스] 13일 오후 경남 창원상공회의소(창원상의) 3층 의원회의실에서 최재호(오른쪽) 창원상의 회장과 우즈베키스탄 국무총리 산하 대외노동청 아지즈백 터쉬테미로브 한국주재사무소장이 외국인 근로자 인력 수급 및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원상의 제공) 2024.11.13. [email protected]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국적 인력 수급에 있어 적극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 한국주재사무소는 경남 내 취직 희망 우수 근로자 추천, 인적보증 지원, 유학생 및 기능인력의 안정적 출국을 위한 제반활동 지원 등을 담당한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추천된 인력 취업 지원, 고용 관련 수요처 발굴, 우즈베키스탄 국적 기능인력의 국내 입국과 정착 지원 등에 협력한다.
창원상의는 외국인 유학생 고용특례제도 신설 건의, 창원출입국 외국인사무소 과 직제 신설 건의 등 지역기업의 기능인력 수급 애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수급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외 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필리핀 바탄주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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