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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국회서 '현안 지원·국비 확보' 분주

등록 2024.11.19 14: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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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성일종·장동혁 의원

추경호 국힘 원내대표 등 면담

[예산=뉴시스] 최재구 예산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 최재구 예산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국회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및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등 지역 현안을 챙기기 위해 분주하다.

19일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전날 국회를 찾아 지역 출신 강승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엄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 성일종 국방위원장,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릴레이 면담을 통해 군 현안 사업 지원을 간곡하게 요청했다.

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난 최 군수는 물가 상승에 따른 고정비용 증가 및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 재정의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된 군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내포권 국립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내포권 구축사업 ▲충남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 ▲예산 배나드리 성지 조성사업 ▲예산향천사 지붕기와 보수공사 ▲국립 서해안 산불방지센터 건립 ▲예산군 국립동서트레일센터 건립 ▲휴머니제이션 기능성 바이오 식이제품 해외 진출 지원 프로덕트 믹스 기반구축 등 8건이다.

최 군수는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정부 예산이 확정되기까지 국회, 중앙정부, 충남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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