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투썸플레이스, 고민시 출연 광고 조회수 1000만회 돌파
투썸플레이스가 지난 22일 공개한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광고 영상 스틸컷.(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투썸플레이스는 소설(小雪)인 지난 22일 공개한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은 겨울이 제철' 본편 광고 영상이 공개 20여 일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따뜻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던 기존 연말과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독창적인 광고 캠페인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을 선보였다.
앞서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겨울 배우 임지연과 함께한 '스초생' 광고에서 영화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고, 올해 여름에는 가수 비비와 함께 개성치는 '아박' 광고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이번 겨울에는 배우 고민시와 함께한 광고를 통해 투썸 광고의 독창성을 또 한 번 입증하며, '광고 맛집'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투썸플레이스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포스터.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광고 영상은 MZ세대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X(구 트위터)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케이크를 넘어 하나의 경험을 선사한다'라는 브랜드 철학이 광고를 통해 강렬하게 구현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캠페인을 통해 투썸플레이스는 홀리데이를 넘어 '겨울을 대표하는 케이크=스초생'이라는 공식을 공고하겠다는 목표다.
또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절기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입동(立冬)·소설(小雪)·동지(冬至) 등 겨울의 절기마다 고민시가 스초생을 즐기는 모습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담아 보여주고자 했다.
투썸플레이스가 2014년 출시해 올해 만 10년을 맞이한 '스초생'은 지난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한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다.
실제 스초생은 '스초생의 겨울이 제철' 광고 영상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급상승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이달 1~24일 스초생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스초생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시즌 한정 '화이트 스초생’을 출시했다.
투썸플레이스 '스초생'과 '화이트스초생'(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초콜릿 시트가 메인이었던 스초생을 하얀색으로 반전시킨 것이 포인트로 기존 스초생의 강점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차별적인 디자인과 맛으로 승부를 뒀다.
이를 통해 기존 고객에게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반전을, 초콜릿을 선호하지 않던 고객에게는 입맛에 맞게 스초생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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