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정책연권, '광주 기본사회 모델' 정책토론회
12월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이한주 민주연구원장 발표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를 기본사회 모델도시로 만들기 위한 민간 연구원이 발족한다.
사단법인 글로컬정책연구원은 12월1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 1홀에서 '기본사회 모델도시로서 광주'라는 주제로 개원 기념식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1부 개원식에서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과 박균택·정준호·정진욱·조인철 국회의원, 문승현 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등이 축하 인사를 한다. 민주당 김민석, 한준호, 김병주, 이언주 최고위원은 영상 축사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2부 정책토론회는 연구원장을 맡은 노경수 광주대 도시부동산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주제 발표를 한다.
분야별 토론에는 소득분야에 김미경 광주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주거분야에 이주원 한국사회주택협회 정책위원, 을(乙)기본권 분야에 민병로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금융 및 청년 분야에 박수민 광주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이사장, 에너지 분야에 이순형 동신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이동기 글로컬정책연구원 이사장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광주의 희망을 그리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모인다"며 "이번 개원식과 토론회는 연구원이 지역의 정책 플랫폼이 되기 위한 출발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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