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교장터에 신설 학교 물품 구매 전용몰 개설
부산교육청은 지난 10월 학교장터 측에 업무 담당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물품 구매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전용몰 설치를 요청했다.
이에 학교장터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가구류·정보화기기·급식기구 및 학생용 교구 등을 한데 모아 전용몰을 구축했다.
특히 전용몰 내 제품은 KC 인증마크를 획득한 어린이 안전 제품으로 채워, 안전한 교구 제공에도 힘썼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이번 전용몰 개통은 교직원들의 물품 구매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지정정보처리장치를 활용한 공개경쟁으로 물품 계약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늘봄학교를 전면 시행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학교장터에 관련 전용몰을 구축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