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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이제 그만!" 절주캠페인으로 복지부장관상 받은 여대생 동아리

등록 2024.11.29 1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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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학교 간호학과 절주동아리 술래잡기, 수상

수성대 간호학과 절주동아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수성대 간호학과 절주동아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수성대학교 간호학과는 절주동아리 술래잡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전국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대학(4년제 대학 포함) 절주 동아리들이 참여한 경진대회에서 수성대 술래잡기는 올해 각종 절주캠페인을 전개했으며 SNS 등을 통해 절주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노력해 온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성대 절주동아리 술래잡기는 2015년부터 대학생 절주서포터즈로 선정됐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전국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활동 평가에서 수상하는 등 그동안 각종 동아리 활동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간호대학장 이혜경 교수는 "학생들이 절주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강화와 대인관계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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