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계양구, 효성수영장 모니터링단 90명 모집 등
[인천=뉴시스] 인천 계양구 효성수영장 내부 전경. (사진=계양구 제공)
계양구는 임시운영 기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시설 및 서비스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효성수영장 임시운영 기간은 9일부터 14일까지(1차), 16일부터 21일까지(2차)다.
모니터링단 접수는 각 입장일 전날 효성수영장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모집 정원은 수영 70명, 헬스 20명이다. 이 가운데 수영 20명, 헬스 5명은 만 65세 고령자에 한해 현장 신청을 받는다.
효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효성수영장은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8268.24㎡ 규모로 수영장, 피트니스룸, GX룸 등을 갖췄다. 이달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개관식을 열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습 프로그램, 모니터링단 운영 등 자세한 사항은 효성수영장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인천 계양구,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60명 모집
인천 계양구는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606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에게 각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 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계양구는 내년 총 95개 분야에서 어르신 60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 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4780명 ▲노인역량활동사업 920명 ▲공동체사업단 320명 ▲취업알선형 40명을 모집한다.
수행기관별 모집 인원은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3011명 ▲인천계양시니어클럽 1790명 ▲계양구노인복지관 254명 ▲대한노인회계양구지회 255명 ▲효성·계산·동양노인문화센터 각 250명이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각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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