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중구, 찾아가는 중구관광 홍보관 운영 등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설치된 찾아가는 울산 중구 관광 홍보관.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찾아가는 중구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중구 관광 홍보관'은 작은 이동식 주택(카라반)을 활용해 제작한 이동형 홍보관이다.
중구는 홍보관 안에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하고,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홍보관 밖에는 중구 9경 사진과 울산큰애기 기념품 등을 전시하고 울산 중구 관광자원 퀴즈풀기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2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중구 성남동 일원에서 열리는 '눈꽃축제'를 홍보한다.
한편 중구는 앞서 서울시와 대구시 등에서도 찾아가는 중구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 바 있다.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울산 중구가 5일 청년디딤터 회의실에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2024년 제4차 정기회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2024.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정책 제안
울산 중구가 5일 청년디딤터 회의실에서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2024년 제4차 정기회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는 중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1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순서에서 촉진 활동(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의사소통 및 정책 기획·제안 방법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2부 정기회의에서는 촉진 활동(퍼실리테이션) 기법을 바탕으로 분과별로 청년정책을 발굴해 발표하고 중구 청년정책협의체의 추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도출된 분과별 청년정책은 ▲청년창업 후속 지원 프로그램 운영 ▲울산 중소기업 맞춤 취업 상담(멘토링) 운영 ▲주거상담소 운영 확대 ▲청년 운동 지원금 보조 ▲청년 만남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중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해당 정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어서 18일 열리는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중구에 정식으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과정에 이어서 오는 10일과 12일, 17일 총 세 차례 더 의사소통 전략, 올바른 업무예절(비즈니스 매너) 등에 대한 청년정책협의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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