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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서민경제 안정 민생관련 전방위 대책 마련

등록 2024.12.09 14: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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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장 팀장 TF팀 구성…'실질 대책·신속 대응' 주문

[양산=뉴시스] 양산시가 최근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한 서민경제와 취약계층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가 최근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한 서민경제와 취약계층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 담당관,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한 서민경제와 취약계층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나동연 시장의 주재로 경제 안정과 복지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고, 나 시장은 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우선 불안한 정치 상황 속에서 민생 보호를 위해 물가 안정대책으로 생활필수품과 식료품 등 주요 품목의 가격 변동을 면밀히 점검하고, 가격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며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 금융 지원책을 통한 수출 감소 완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취약계층 지원 대책으로는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 확대, 복지 상담창구 운영 강화, 임시 일자리 창출 사업 확대,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와 심리적 불안을 겪는 시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나동연 시장은 "혼란한 국내 정치 상황인 만큼 공직자들에게 현재의 혼란한 정치 상황에서 시민의 신뢰를 얻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복무규정 준수와 책임 의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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