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우수 중소기업 해외 판로 확대 팔 걷었다
베트남 하노이서 판촉 행사
[인제=뉴시스] 11일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를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6차 수출선적 모습.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이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를 확대에 나섰다.
11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4년 인제군 중소기업 베트남 K-마켓 판촉 행사’를 개최해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제품의 베트남 진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 K-마켓 사파이어점에서 21개 품목 4000만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홍보·판매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6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2024년 인제군 우수제품 호주 특판행사’를 개최, 황태 등 10개 품목의 판촉행사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신선미 인제군 경제산업과장은 “국제 정세로 인해 해외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연말까지 수출 다변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앞으로도 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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