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13일 오픈
16일 특별공급·17일 1순위·18일 2순위 청약
[경기광주=뉴시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13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공급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가구다. 전용면적 84㎡A 주택형은 4Bay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84㎡B 주택형은 2면 개방형 거실 설계를 통해 뛰어난 조망감을 제공한다.
중대형 주택형인 전용면적 110㎡는 4.5Bay 판상형 설계와 11자형 대면형 주방 설계가 적용된다. 주방 대형 펜트리 및 세대 내 3개에 달하는 펜트리 공간을 확보해 뛰어난 수납력을 제공한다.
단지는 경강선 곤지암역과 인접하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내에서도 곤지암역을 가장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맞닿아 있는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20분대로 도착할 수 있고, 강남까지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통해 GTX-D노선을 계획함에 따라 향후 ‘곤지암 역세권 아이파크’의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곤지암역 남측에 위치한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곤지암 역세권 지구 내에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어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단지 앞으로 곤지암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곤지암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3600여 세대가 신규 공급되는 곤지암역세권 개발지구 내에서도 가장 앞자리에 위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의 경강선뿐 아니라, GTX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송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청약 일정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26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계약은 내년 1월7일~9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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