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서 복지부 장관상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유지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 시상식.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는 공공의료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의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단이 운영하는 중앙·부산·대구·대전보훈병원은 전체 193개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상위 30위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소속 직원 4명도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보훈공단 소속 5개 보훈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공공보건의료 시행결과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이번 성과는 전체 보훈병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공단은 보훈가족과 국민에게 양질의 필수 공공보건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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